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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뉴스 뒷담화 그 옛날 진달래학교에는?
2010-05-03 08:20:11
뱃살에 무쳐 조회수 4014

호호호~~ 뒷다마의 시간이당...

 

오늘은 우리 모두 필자 주변의 모여서 군밤과 고구마를 까묵으면서 오순도순 필자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를 들어보시랑...~~

 

모 전설의 고향처럼 무셔운 이야기는 아니지만......복잡하고 어려울 때는 쉬어가는 여유도 필요하다.

자 그러믄 필자의 손을 꼬~옥 부여잡고 우리 모두 이야기 속으로 한번 빠져봅시당~~

 

아름다운 마을에 진달래 학교~~

 

옛날옛날 아주 먼 옛날 Lomg Long ago~~ 대한민국이라는 한 마을에 조그만 진달래학교라는 곳이 있었어요. 이 진달래학교의 개교는 한 30년이 됐구요..학교를 설립할때는 옆 동네인 일본이라는 동네의 학교를 보고 따라서 지었어요...

 

개교한지 한 30년이 되니까 모 전교생이 한 400명 정도의 큰 학교로 성장을 했지만, 교무실은 정작 학생수 조차 파악을 못하고 있었어여...~~

 

교무실에서 너네 학생수나 파악해보자고 출석을 부르니까 265명 밖에 대답을 안했어요. 그중에 100명 넘는 학생은 학교를 다니는 둥 마는 둥 하면서 책상만 놓고 있는 것이지여.~~

 

근데 학교 학생이 많아 지다 보니까 문제가 발생했어요...

 

학생들의 엄마 아버지가 너네 학용품사고, 책도 사서 보라고 준 용돈들을 자기네 맘대루 너무 까먹기 시작하는 거에요... 책값을 가지고 떡볶이도 사묵고, 오락실도 까묵고 몇몇 잘나가는 애들은 책값으로 학생으로서 술까지도 사 먹구 다니는 거였어여...~~

 

심지어 어떤 학생은 엄마가 체육복사라구 준 10만원을 다 까묵고 2만언 밖에 안가지구 있는 거에욤.... 낭중에 엄마가 체육복 샀냐구 물어보믄 대책이 없을텐데.....아주 배짱이 좋더라구욤...

 

이렇게 지네 맘대루 막 돈을 까묵으니까, 엄마 아버지들이 화가 난 거에욤... 너 체육복 안샀으믄 용돈 다시 내놓으라고 해두, 제일 많이 주는 학생이 80%밖에 엄마 한티 안 돌려주는거에욤....

 

엄마 아부지들 머리 끝까지 화가 나서 교무실에가서 학생 관리 똑바로 하라고 막 소리쳤어요.

 

구래가지고 교무실에서 이리저리 머리를 막 굴리다가 결론을 냈졍.~ “너네 짐까지 엄마 아부지한티 받은 용돈의 반절씩은 딱딱 보관해~~~은행에다가 반절씩 넣든지, 너네끼리 써클을 조직해서 보관하든지 맘대루 하는데 암튼 딱딱 보관해,,,,,글고 앞으로 용돈 말고 지금까지 받은 용돈까지도 5개월동안 나눠서 보관해~~~자슥들아 아라찌..?”

 

글고 더 무서운 거는 담배피고 술마시는 애들은 다 짤라 버린데요....착하고 이쁜애들만 골라서 한 30명까지로 전교생을 줄일려나 봐요....~~

 

애들이 난리가 난거에욤.....어떤 애들도 쪼그려서 엉엉 울기도 하고, 어떤 애들은 벌써 며칠째 집에도 안들어오고 학교도 안나와요...가네 부모들은 울면서 아들 돌아오라고 찾기 바쁘구욤..

 

근데 용돈 제일 많이 받는 만석이를 어느날 갑자기 교육청에서 부른 거에여..~

 

진달래학교에서 제일 쌈도 잘하고 돈도 많은 ‘만석‘이라는 애가 있는데....니가 용돈 제일 많이 까묵었다고 교무실도 아닌 교육청에서 불러다가 만석이를 조사 하기 시작한 거에욤...

 

만석이는 억울하다고 내가 용돈도 제일 많이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용돈을 내 맘대루 다 까먹었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억지라구 막 외쳤어욤....

 

만석이는 졸지에 제일 문제아로 찍혀 버렸어욤....용돈도 제일 많이 받고, 학용품이랑 책도 제일 많이 사는 만석이였지만 교육청에서 그러니까 너무 힘드나 보더라구요..

 

그중에 애들 몇 명이 만석이를 모라하기 시작했어요...

 

“야 너때메 우리 엄마도 날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 보자나....”, “너~ 그럴줄 아라따.....에효...구니까 용돈 많이 받을때 점 잘하쥐...” 승주, 따식이, 석환이 등등이 이렇게 말하면서 만석이를 막 몰아 세웠어요..

 

하지만 만석이는 오히려 여유 있더라구요...

 

.“잠깐이야 울 엄마가 용돈 줄이겠지만, 이번일 끝나믄 나 다시 용돈 제일 많이 받을 수 있어, 걱정하지마~~~”암튼 만석이는 주먹을 부들부들 떨면서 더더욱 힘을 내더라구요...

 

이렇게 학교 분위기가 뒤숭숭하고 복잡한 가운데 또 일이 터져 버려써욤..~~

 

옆에 있는 무지개학교라는 곳에서 제일 싸움을 잘하는 ‘삼송’이라는 애가 진달래 학교로 전학을 온다는 거였어요...~

 

이 삼송이라는 애는 진달래학교의 애들보다 머리통하나가 더크고 돈도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학용품이랑 가방이랑은 항상 최고급품으로 살수 있는 애였어요..

 

“너네 학교 보니까 부모님들이 용돈도 젤 많이 주고, 가만 보니까 학교의 미래성이 있는 거 가타....음 분위기 봐서 니네 학교로 전학가야게써~”

 

진달래학교애들은 엎친데 덮친격이 대버려써요...

 

이제는 엄마아부지들이 용돈도 잘 안줄라고 하고, 용돈도 반절은 보관하라고 하공, 애들 몇 명은 벌써 가출해서 학교 안나오고 있구, 용돈 제일 많이 받던 만석이까지도 지금 돈 어디가 다 까묵었냐구 조사받구 있는뎅.....‘삼송’까지도 전학을 온다는 거였어요...

 

하지만 진달래학교의 애들은 똑똑해써요...

 

삼송이가 글케 돈도 많고 쌈도 잘하지만, 엄마한테 용돈 타내는 기술은 진달래학교 애들을 따라올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삼송이가 워낙 쌈을 잘하는 애여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게써요...

 

과연 진달래학교는 무셔운 삼송이를 이겨낼 수 있을까요..?

또 만석이는 다시 용돈을 제일 많이 탈수 있을까요..?

진달래학생들은 엄마의 의심을 풀수 있을까요..?

 

진달래학교의 앞길이 너무 궁금해요.......

 

다음편에 계속....~~~~

필자 : 뱃살에 무쳐

soree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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